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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직딩 이대리입니다. 오늘 알아볼 내용은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분쟁에 관한 내용입니다. 최근 가자지구의 무장단체이자 집권정단인 하마스가 이스라엘에 수천발의 미사일을 발사하면서 전쟁이 발생하게 되었는데요. 사실 이 전쟁이 왜 일어났는지, 역사적 사건과 국제정세를 따라가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이 전쟁(이스라엘 VS 하마스)은 왜 일어나게 되었고, 이 분쟁은 어떻게 발생하게 되었는지 포스팅해보도록 하겠습니다.
1. 제 1차 세계대전과 영국의 약속(맥마흔 선언 / 1915년)
먼저,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 제 1차 세계대전으로 이야기를 시작해보겠습니다. 1914년부터 1918년까지 전세계가 식민지를 두고 국가간 전쟁을 벌인 것을 제 1차 세계대전이라고 합니다. 주요 참전국을 알아보게 되면 협상국은 주로 영국과 프랑스, 러시아로 구성이 되어있었으며, 연합국은 주로 독일, 오스트리아-헝가리, 오스만제국 등이 있었습니다.
당시에, 오스만제국에는 다양한 민족들을 지배를 하고 있었는데, 그 중에서는 독립을 하지 못한 아랍민족들이 포함되어 있었습니다.(이때 지배를 받고 있던 아랍민족들은 독립을 하여 자신들만의 국가를 세우고 싶어했음)
영국은 이 오스만제국을 붕괴시키려는 전략을 세웠습니다. 이때 영국은 이 아랍인들을 이용을 해야겠다라는 생각을 했는데, 맥마흔이 아랍세계의 지도자인 후사인에게 서한을 보내게 되고, 그 내용은 아랍인들이 오스만 제국에 대항하여 싸워주면 중동지역에서 독립된 국가글 수립하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약속(맥마흔 선언)을 했습니다.
영국은 지금의 팔레스타인 지역을 포함한 중동지역에 아랍사람들의 독립된 국가 수립을 약속 했고, 아랍인들은 그 약속을 굳게 믿었습니다. 결국, 아랍인들은 오스만제국에 대항하여 싸워주면서 오스만제국에 큰 타격을 주게 됩니다.
2. 영국의 전쟁자금 마련과 벨푸어 선언(1917년)
영국은 아랍인들을 이용해 오스만제국에 대항하여 싸우게 했으나, 큰 변수가 있었는데 그건 바로 독일이었습니다. 독일의 군사력이 너무 강했고, 영국은 전쟁을 계속 유지하기 위해 큰 돈이 필요하게 되었습니다. 이 과정에서 영국은 유대인들을 이용하자라는 생각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유대인들은 예전부터 지금까지 금융과 산업(포탄제조에 필요한 아세톤 대량 생산 기술 등)에서 큰 영향력을 가지고 있었는데, 대표적으로 로스차일드 가문은 1850년대 이미 재산이 6조원이나 될 정도로 엄청난 부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결국, 영국은 유대인들에게 약속을 했는데, 이것은 벨푸어 선언(영국의 외무장관 벨푸어가 유대인들에게 그들의 민족국가를 세우는데 약속)으로 알려지게 됩니다. 하지만 영국의 의도는 1차 세계대전에서 승리를 한 후에 아랍민족이나 유대민족 어느쪽에도 그들의 민족국가를 지원하는데 도움을 주는 것이 아닌 영국과 프랑스가 중동을 분할 점령(사이커스 - 피코 조약) 하려고 하였습니다.
3. UN의 분쟁 해결 노력과 중동전쟁
제 2차 세계대전때 독일의 히틀러가 나치당을 이끌면서 유대인들을 학살하고 탄압하였습니다. 그 때문에 유대인들은 전세계적으로 이주를 하게 되는데 그중에서도 팔레스타인지역에 주로 이동을 하게 되었습니다.(아랍인들은 이미 팔레스타인 지역에 정착을 하고 있었음) 이런 이주로 인해서 아랍인들과 유대인들 사이에서 팔레스타인 지역에 관한 분쟁과 갈등이 증폭이 되었습니다.
2차 세계대전이 끝이 난 후, 이러한 분쟁상황을 해결하기 위해 유엔이 개입을 하였고 약 5:5로 나누어서 팔레스타인을 분할하여 점령하는 제안을 하였습니다. 이스라엘은 동의 하였지만 아랍인들은 반대를 하였습니다. 아랍인들이 반대를 한 이유는 그 당시에, 아랍인들이 유대인들보다 훨씬 많은 팔레스타인지역의 비율을 차지하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유엔의 제안은 미국 등의 지지로 통과가 되었고, 이로 인해서 1948년 영국이 팔레스타인 지역에서 철수하게 됩니다. 이 것을 기회로 삼아서 이스라엘은 건국(1948년 5월 14일)을 선포하였고, 이것에 반반한 아랍인인들과 아랍계열 국가들은 이스라엘과 중동전쟁을 벌이게 됩니다.
1차, 2차, 3차, 4차 중동전쟁 정리 - 업데이트 예정
4. 이스라엘과 하마스 최근 전쟁 이유(국제 정세 이해)
1996년 이스라엘에서는 극우 강경파 네타냐후 총리가 당선이 되었고, 사임과 재임사이을 반복하며 그 사이에 하마스가 점점 세력을 키우게 됩니다. 2006년 팔레스타인 총선에서 온건파인 파타를 누르고 하마스가 승을 거두었습니다. 이후에는 파타와 하마스가 내전을 거쳤고, 결국 서안지구에는 파타가 가자지구에는 하마스가 지배를 하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최근에 가자지구의 무장단체이자 하마스가 이스라엘의 수천발의 포격을 날리면서 전쟁이 시작되었습니다. 방어무기인 아이언돔은 수천발의 포격을 막지 못했고, 많은 민간인 사상자가 발생했습니다. 많은 외신 전문가들이 왜 군사적으로도 불리한 하마스가 이스라엘을 공격했는지에 대해서 국제정세에 대하여 말하고 있습니다.
외신들은 사우디와 이스라엘 사이의 수교를 방해하려는 의도가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중동에서 미래 지향적 네옴시티 등의 산업과 관광이 부각되면서 팔레스타인의 갈등은 그 존재감을 유지하려는 목적이 있었을 것으로 판단됩니다.